![]() ▲ 솔라나(SOL) |
렉스 셰어스 솔라나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Rex Shares Solana staking ETF, SSK)가 첫날 3,300만 달러라는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하며 XRP 선물 ETF와 솔라나 선물 ETF를 크게 앞질렀고, 블룸버그 ETF 전략가는 운용자산이 곧 10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수요일 출시된 렉스-오스프리 솔라나 스테이킹 ETF는 3,3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블룸버그의 수석 ETF 전략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 수치가 일반적인 ETF 출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며 XRP 선물 ETF와 SOL 선물 ETF를 능가하는 인상적인 성과라고 평가했다.
SSK 펀드는 첫날 1,200만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스테이킹 ETF로서는 건전한 출발을 의미한다. 발추나스는 운용자산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앞으로 며칠 내에 1,0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X 플랫폼에서 “오늘의 거래량을 바탕으로 내일 수백만 달러, 심지어 1,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이킹 ETF 출시는 현물 솔라나 ETF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약 13개 발행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발추나스는 이전에 현물 솔라나 ETF의 승인 확률을 95%로 제시했으며, 이는 현물 XRP ETF보다 높은 수준이다. 암호화폐 ETF에 대한 수요는 XRP, SOL, 에이다(ADA), 라이트코인(LTC) 등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어제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SOL 선물 거래량이 17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스테이킹 ETF 출시 이후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이 알트코인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준다. SOL 가격도 지난 24시간 동안 4.5% 상승했으며, 일일 거래량은 40억 달러에 달했다.
159달러는 솔라나의 중요한 저항선이다. 이를 돌파하면 235달러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분석된다. 스테이킹 ETF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어, 향후 현물 ETF 승인 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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