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오징어 난전 ‘불친절 논란’에 공식 사과…전 상가 운영 중단 결의

속초 오징어 난전 상인들이 최근 불친절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신뢰 회복에 나섰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 채낚기 경영인협회, 양미리 자망협회 등 오징어 난전 운영 단체들은 2025년 8월 8일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위치한 수협 건물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유튜브와 언론을 통해 제기된 오징어 난전 내 일부 상인의 불친절 의혹에 따른 후속 대응으로, 관광객 불만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이미지가 타격을 받자 마련된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특정 상인이 손님에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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