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CRM)가 자사 협업 플랫폼인 슬랙에 대대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합하면서, 슬랙을 ‘대화형 AI 에이전트’ 전초기지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업데이트는 AI를 중심으로 업무 흐름을 재정의하려는 세일즈포스의 전략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기업 내 모든 대화 공간을 기반으로 정보와 통찰을 실시간 제공하는 새로운 업무 환경을 제안한다.
이번에 공개된 핵심 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는 세일즈포스의 주요 앱인 태블로 넥스트(Tableau Next), 에이전트포스 세일즈(Agentforce Sales), IT 및 HR 서비스 등을 슬랙 내부에서 AI를 통해 직접 호출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다. 둘째는 새로워진…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