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ServiceNow, NOW)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아르미스(Armis) 인수를 위한 막판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인수 규모가 최대 70억 달러(약 10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사될 경우 서비스나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 된다.
이 같은 보도는 서비스나우가 최근 베자(Veza)를 10억 달러(약 1조 4400억 원) 이상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지 불과 2주 만에 나온 소식이다. 서비스나우는 아르미스를 품에 안으면서 사이버 보안과 자산 가시성, 노출 분석 등 정체된 경계를 넘는 아이덴티티 기반 보안 영역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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