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가 8월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공식 개소하면서, 인공지능(AI), 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의 거점 역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캠퍼스 신설은 대학이 직접 첨단 산업 중심지에 진출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문을 연 서강대 판교캠퍼스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위든타워 건물의 3층부터 6층까지 총 1만280㎡ 규모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학위·비학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기업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 협력 공간, 창업 기업을 위한 사무실, 재직자 교육과 멘토링 공간 등을 함께 갖췄다. 이는 단순히 이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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