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LS-ETH 장부 평가손실로 1조 4천억 원 순손실…역대급 적자

미국 온라인 게임 업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이 2025년 2분기 순손실 1억 300만 달러(약 1조 4,32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50만 달러(약 6억 9,500만 원) 손실과 비교하면 무려 25,980% 급증한 손실폭이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손실의 대부분이 리퀴드 스테이킹 이더(LS-ETH)의 회계 평가손실에 따른 장부상의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15일 발표된 공식 자료에 따르면, 샤프링크는 현재 이더리움(ETH) 72만 8,80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 시세 기준 약 35억 달러(약 4조 8,650억 원) 규모다. 이더리움 보유량 기준으로 상장사 중 샤프링크보다 많은 곳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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