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의 월드코인(WLD), 업비트 상장

월드코인(WLD)

▲ 월드코인(WLD)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9월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월드코인(Worldcoin, WLD) 거래지원을 시작한다. 거래 가능 마켓은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3개 마켓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월드체인(World Chain), 이더리움(Ethereum), 옵티미즘(Optimism)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체인 입출금이 지원된다. 다만 공지된 네트워크 외 다른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으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거래 초기에는 가격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한 제한이 적용된다. 거래지원 개시 직후 약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되며, 전일 종가 대비 –10% 이하의 가격으로는 매도 주문이 불가하다. 또한 거래지원 이후 2시간 동안은 지정가 주문만 가능하다.

 

9월 9일 오후 6시 45분 기준 시세는 원화 2,690.31원, 비트코인 마켓 0.00001722BTC, 테더 마켓 1.94USDT로 집계됐다. 전일 종가는 각각 2,046원, 0.00001311BTC, 1.47USDT였다.

 

월드코인은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생체인증을 통해 개인의 고유성을 확인하고 ‘월드ID’를 부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신원인증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투자자들도 원화 마켓에서 직접 WLD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WLD), 업비트 상장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