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픈AI 그룹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Sam Altman) 등 유력 투자자들이 지원하는 친환경 에너지 스타트업 엑소왓(Exowatt)이 파격적인 해법을 들고 나왔다. 수천 도의 열을 담은 ‘뜨거운 암석’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시간으로 13일, 엑소왓은 5,000만 달러(약 72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MVP 벤처스와 8090 인더스트리즈가 주도했으며, 애토믹, 브릿지 베이 벤처스, 드래곤 글로벌, 디워크 캐피털 등도 참여했다. 이로써 지난 4월 마무리된 시리즈 A 투자 7,000만 달러에 이번 추가 자금이 더해지며, 엑소왓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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