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의 개막을 앞두고,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이 일상은 물론 산업 전반으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의 전시장 ‘시티 큐브’에 약 6,200㎡ 규모의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을 꾸몄다. 특히 대형 디지털 파사드로 시작되는 입구부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 공간은 AI 기술이 더 나은 일상에 이바지한다는 메시지를 예술적 방식으로 표현했다.
전시 구성은 세 가지 테마로 구분됐다. ‘AI 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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