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새해 첫날 주가 최고치 경신…반도체 부활 신호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6년 새해 첫 거래일에 나란히 주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출 회복세와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맞물리면서 두 기업의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1월 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7% 오른 12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2만 원 선을 넘어섰다. 장 시작은 12만200원에서 출발했고, 이후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 고점을 그대로 종가로 기록했다. 같은 날 SK하이닉스도 3.99% 상승한 67만7천 원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고, 장중에는 67만9천 원까지 오르면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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