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3분기 실적을 나란히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양사의 가전·TV 사업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차량용 전장 부문이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사는 각각 10월 13일(LG전자)과 14일(삼성전자)에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지만, 업계에 따르면 가전과 TV 부문은 여전히 수요 부진, 물류비 인상, 해외 관세 등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고 있는 반면, 전장 부문은 안정적인 이익을 내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경우,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국내 증권사 17곳의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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