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활발했던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투자 열기가 3분기 들어 다소 식은 분위기다. 최근 크런치베이스(Crunchbase)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사이버보안에 집중한 스타트업에 대한 전 세계 투자액은 3분기 기준 약 33억 달러(약 4조 7,500억 원)로 전분기 대비 30%가량 감소했다. 다만 전년 동기보다는 여전히 약 30%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본 체력은 유지된 모습이다.
투자 건수도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여전히 많은 수준이었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업계 전반의 밸류에이션 현실화 추세와 최근 금리 인상의 여파로 해석된다.
이번 분기 대형 투자유치를 견인한 첫 사례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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