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로 판명난 MZS 코인, 여전히 유통 중…피해자들 ‘환상’에서 못 벗어나

가치 없는 것으로 판명된 가상화폐 MZS 코인이 여전히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에서 이미 사기성 코인으로 결론이 났지만, 피해자들이 혼란 속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밈 코인으로 분류되는 MZS 코인은 2023년 초 불특정 다수에게 ‘에어드롭 이벤트 당첨’이라는 문자로 접근한 뒤, 코인을 무료로 지급하며 지갑 설치를 유도한 방식으로 확산됐다. 이후 해당 코인의 국내 거래소 상장을 미끼로 개당 0.001달러(약 1.4원) 수준의 시세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총 14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사기 혐의로 입건된 주범 A씨 일당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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