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테더(USDT) 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중 발생한 예상치 못한 자동 상환 조치로 인해 일부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으면서, 거래소가 직접 책임을 지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사태는 10월 11일 오전, 테더가 짧은 시간 동안 급등하면서 벌어졌다. 당시 빗썸에서는 테더 1개의 가격이 1,400원대에서 5,755원까지 치솟는 비정상적인 변동을 보였다. 이는 통상 1달러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테더의 속성과는 맞지 않는 현상으로, 특히 미중 무역 갈등 이슈가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을 준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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