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9만5천 달러 깨져… 반감기·금리 우려에 25% 폭락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5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달 기록한 사상 최고가와 비교해 25% 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미국의 대표적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1월 14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현재 9만4천9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약 3%,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7%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 10월 6일에 기록한 12만6천210.5달러의 정점 이후 지속적인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하락세는 전반적인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와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앙은행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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