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3월 이후 가장 가파른 주간 하락세를 기록하며 11만 달러(약 1억 5,290만 원) 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이번 조정은 단기 투자자들에게 특히 큰 충격을 안겼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6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손실 상태로 거래소로 이동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주 처음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매입 단가인 10만 9,700달러(약 1억 5,215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 선은 투기성 매수세의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하회 시 시장 내 압박 심리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 역시 시험대에 올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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