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1만7,000달러 회복…美 고용 둔화에 금리 인하 기대↑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의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다.

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10% 오른 11만7,911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주 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장중 한때 11만8,200달러를 넘는 등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이더리움(4,317달러·3.61%), 리플(2.93달러·2.62%), 솔라나(219.48달러·4.27%), 도지코인(0.25달러·5.68%) 등 주요 가상화폐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 가격 반등의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의 고용 둔화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9월 민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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