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향방이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MVRV 극단분산 가격 밴드’ 모델에 따르면, 현재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은 강세장의 연장 또는 깊은 조정이라는 정반대의 시나리오 중 하나를 선택할 시점에 이르렀다. 핵심 지표로 제시된 11만 5,440달러(약 1억 6,057만 원) 선은 시장의 상승 지속 여부를 가르는 마지노선 역할을 하고 있다.
글래스노드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약 11만 6,826달러(약 1억 6,260만 원)로 ‘오렌지 밴드’라 불리는 경계선에 근접한 상황이다. 이 지점은 시장 참여자들의 욕심 또는 공포 심리가 극대화되는 시기와 상당히 밀접하다. 비트코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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