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24일(월) 장중 11일 만의 최저치인 11만 4,755달러(약 1억 5,939만 원)까지 떨어지면서,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가가 이번 상승장의 정점이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러 지표를 종합하면 이번 조정은 일시적이며, 비트코인이 곧 다시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선을 회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스큐 지표(skew)가 지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는 단기적인 공포가 과도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추가 하락 압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 신호로 해석된다. 이 지표는 일반적인 시장 균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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