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10% 급락에 도지코인 창시자 ‘man wtf bitcoin’…시총 2,000억 달러 증발

도지코인(DOGE)의 창시자 빌리 마커스가 최근 비트코인(BTC)의 급락 사태에 대해 세 단어로 반응을 남기며 커뮤니티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엑스(X, 이전 트위터)에 “man wtf bitcoin”이라는 말로 비트코인의 시세 붕괴에 놀라움을 표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불과 사흘 만에 약 10% 하락하며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0만 달러(약 1억 3,116만 원) 선을 가볍게 이탈했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 약 2조 달러(약 2,623조 원)에 달하는 시장에서 2,000억 달러(약 262조 원) 이상이 증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파생상품 데이터 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단 하루 사이 청산 규모는 약 11억 달러(약 1조 4,437억 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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