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시장의 시가총액이 최소 10조 달러(약 1경 3,900조 원)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파생상품, 특히 옵션 계약이 이 같은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분석가 제임스 반 스트라텐(James Van Straten)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과 함께 비트코인 옵션 및 기타 파생상품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파생상품이 기관 투자자를 유입시키는 유효한 수단이자 디지털 자산 시장의 대표적인 특징인 높은 변동성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의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는 제도권 자금의 지속 유입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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