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정체 속 금값 사상 최고…내부 매도 압력이 원인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비트코인(BTC)은 좁은 가격대에서 횡보를 이어가며 금융시장 내 패러독스적 흐름을 드러내고 있다. 금과 주식이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큰 움직임 없이 11만 달러대에 머물러 있는 것이 투자자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시장 분석가 JA 마르툰(JA Maartunn)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과 고위험 자산인 주식이 한꺼번에 상승하고 있는 현상은 시장이 불안정성에 대비하면서도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금은 연초 대비 37% 이상 상승해 온스당 3,697달러(약 513만 원)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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