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미국 현지시간 5일,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125,750달러(약 1억 7,488만 원)까지 상승하며 기존 최고치였던 8월 14일 기록을 넘어섰다. 이번 랠리는 미국 주식시장 강세와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 증가, 정부 셧다운 해소 이후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맞물리며 일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시장 분위기에는 이른바 ‘업토버(Uptober)’라는 계절적 요인도 기여하고 있다. 업토버는 매년 10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여온 것을 일컫는 용어로, 실제로 비트코인은 지난 10년간 10월 중 9번의 상승 기록을 보였다. 이 같은…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