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투자자들의 퇴각 조짐이 뚜렷하다. 바이낸스에서 0.1 비트코인(BTC) 이하를 보유한 소액 투자자들의 일일 입금량이 2023년 초 대비 8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일명 ‘쉬림프’)의 일일 비트코인 입금 평균치가 2023년 초 552 BTC에서 최근 92 BTC 수준까지 크게 하락했다. 이 수치는 약 83%에 달하는 감소폭이다.
이처럼 빠른 감소는 2024년 1월 현물 비트코인 ETF가 출범한 이후 더욱 가속화됐다. ETF 출범 직전까지만 해도 하루 평균 450 BTC 규모의 입금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크게 줄어든 상태다.
다크포스트는… 더보기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