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의 몰락은 양자컴퓨터나 규제당국이 아닌 인간 심리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암호화폐의 존재는 ‘믿음’이라는 얇은 줄 위에 존재하며, 참여자가 사라질 때 자연스럽게 붕괴될 것이라 경고했다.
시프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외부 충격에 의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관심을 끊고 새로운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때 죽는다”며 냉소적인 분석을 내놨다. 그는 첨단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무너뜨릴 것이라는 ‘Q데이(Quantum Day)’ 시나리오보다 훨씬 단순하고 현실적인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의 핵심 논리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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