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한 고래 투자자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통해 약 500 BTC를 대거 인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비트코인이 11만 1,13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시점에 이뤄졌으며, 당시 기준 약 5,556만 6,215달러(약 772억 원) 규모였다.
이번 대규모 비트코인 출금은 단순한 자금 이동이라 보기 어려운 규모다. 거래의 성격이 명확히 드러나진 않았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이를 기관투자자 또는 고액 개인 투자자에 의한 순매수 행위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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