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이자 고래 지갑 보유자로 알려진 오언 군덴(Owen Gunden)이 최근 비트코인을 모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약 2,499개의 비트코인, 약 2억 2,800만 달러(약 3,137억 원)어치를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으로 이체하며 비트코인 보유분을 전량 정리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캄(Arkham)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군덴의 마지막 보유분 매도로, 그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지금까지 총 1만 1,000개의 비트코인, 약 13억 달러(약 1조 7,861억 원) 규모를 청산한 것으로 확인된다. 과거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했던 고래 투자자가 하락 국면 속에서 완전히 이탈한 셈이다.
군덴의 매도는 최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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