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고래 매도에 2조 원어치 거래소 이동…추가 하락 신호 뚜렷

비트코인(BTC)이 수 주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지난 일주일 사이 2만 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는 고래 투자자로 추정되며, 상당수는 차익 실현 또는 추가 하락에 대비한 매도 물량으로 해석된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11월 22일, “최근 일주일 동안 약 2만 개 비트코인이 중앙화 거래소로 유입됐고,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20억 달러(약 2조 6,950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이 같은 대규모 입금은 시장 변동성을 자극하는 주요 지표로, 특히 가격 하락 국면에서는 매도 압력 신호로 간주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10월 대폭락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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