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넘어서 회복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주요 코인들이 각각 다른 양상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11만 3,000달러(약 1억 5,707만 원)를 다시 넘어서며 기술적 저항을 일시적으로 돌파했고, 이더리움(ETH)은 4,200달러(약 583만 원) 수복에 성공했다. XRP도 반등세에 올라타고 있지만, 주요 저항선에 막혀 여전히 불확실성이 짙다.
비트코인은 최근 수 주간 지속됐던 변동성 장세를 딛고 50일 이동평균선(EMA)을 상향 돌파하며 주요 저항대를 넘어섰다. 특히 단기 하락 압력이 강했던 11만 1,000달러(약 1억 5,429만 원) 부근에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11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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