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24일(현지시간) 장중 한때 12만 2,000달러(약 1억 6,958만 원)를 상회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긴 윗꼬리를 동반한 캔들 패턴은 매도 압력이 여전히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사상 최고가인 12만 3,218달러(약 1억 7,135만 원) 부근에서 매도세가 집중되며 수익 실현이 활발히 이뤄지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현재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선 위를 안정적으로 지키고 있으며, 이는 향후 추가 상승을 노릴 수 있는 기반이 단단함을 시사한다.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수요일(22일), 미국 내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에는 총 9,155만 달러(약 1,272억 원)의 순유입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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