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최근 단기 목표가인 12만 500달러(약 1억 6,750만 원)를 돌파하며 반등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유동성이 향후 가격 흐름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여부에 모이고 있다. 강력한 가격 모멘텀이 확인되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하기 위해선 네트워크 성장뿐 아니라 유동성 구조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분석 기관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점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향후 움직임은 유동성 지표와의 상관관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온체인 네트워크 성장률은 약 82 수준으로 상당히 높지만, 유동성은 5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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