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3천달러·XRP 3달러·이더리움 4,400달러 돌파 시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11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12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엑스알피(XRP)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11만 3,000달러를 넘어섰으며 기술 지표가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일본 메타플래닛이 136BTC를 추가 매입하면서 비채굴 기업들의 보유량은 약 84만 9,420BTC, 총 960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도 순유입으로 전환되며 3억 6,800만 달러 자금이 들어왔다.

 

비트코인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만 2,947달러 위에서 마감하면 강세 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매수 신호를, RSI는 51을 기록하며 매수세 확대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12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이더리움은 4,088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해 4,400달러 저항선을 시험 중이다. RSI(상대강도지수)가 50선을 넘어 매수세 확대를 보여주지만, 8월 말 이후 이어진 MACD 매도 신호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만약 MACD가 매수 신호로 전환된다면 심리적 저항선인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리플의 XRP는 3달러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며 강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MACD가 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으며, RSI도 54로 상승하며 매수세 확대를 뒷받침한다. 현재 3.66달러의 사상 최고가 돌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만약 3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50일 EMA인 2.91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주요 코인들이 일제히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과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추가 상승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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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3천달러·XRP 3달러·이더리움 4,400달러 돌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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