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의 하락 속에 투자 심리가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트레이더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극심한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며, 향후 조정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현재 15포인트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극심하다는 의미로, 20 이하일 경우 ‘극심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된다. 특히 이번 수치는 미국의 무역관세 논란이 BTC 가격을 7만 5,000달러 아래로 끌어내렸던 4월의 ‘해방의 날(Liberation Day)’ 당시보다 더 낮아 시장이 한층 위축됐음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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