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자리, 월드코인만 12% 폭등…알트 시즌 신호일까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시장이 3조 7,800억 달러로 175억 달러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횡보하는 가운데 월드코인이 12% 급등하며 알트코인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9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75억 달러 상승해 3조 7,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지난 3일간 3조 8,100억 달러와 3조 7,300억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에 신중한 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더 광범위한 금융 촉매가 나타날 때까지 횡보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달러 위에서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11만 2,5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시킬 경우 11만 5,000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동시에 투자자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자본 유입을 유치해 심리적 저항선인 12만 달러로의 추가 상승 조건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반면 11만 2,500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비트코인은 박스권에 머물 수 있다. 약세 압력이 강화되면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아래로 미끄러져 10만 8,0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이런 움직임은 강세 논리를 무효화하고 투자자들에게 하방 리스크를 강화할 것이다.

 

월드코인(Worldcoin, WLD)은 지난 24시간 동안 12% 급등하며 하루 최고 성과를 기록한 알트코인이 되었다. 1.02달러에서 거래되는 토큰은 현재 1.03달러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단기 궤적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수준이다. 월드코인이 1.03달러 저항을 돌파하고 지지선으로 전환시킬 경우 1.08달러를 목표로 할 수 있다.

 

하방으로는 투자자들이 매도하고 이익을 실현하기로 결정할 경우 월드코인이 0.90달러 또는 그보다 낮은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이런 하락은 강세 논리를 무효화하고 최근 상승분을 지울 것이다. 한편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예정된 스테이블코인 USDH를 둘러싸고 팍소스(Paxos)와 프랙스 파이낸스(Frax Finance)가 서로 다른 설계 모델을 제안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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