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지 4주년을 맞아 정부 차원의 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미 국가 최초의 실험적 정책이었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이 가지는 상징성과 성과를 되짚는 계기가 됐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사무소(The Bitcoin Office)는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 채택한 이후 4년째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주도한 이 정책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지금까지도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보유한 세계 유일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코인 사무소는 현 시점에서 엘살바도르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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