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Bitwise) 최고경영자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강조하며, ‘4년 주기론’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와 규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시장 전반이 성숙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호슬리는 17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ETF 출범과 새로운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장은 전혀 새로운 구조로 들어섰다”며 “이제는 새로운 참여자, 다른 매매 동기, 달라진 역학이 지배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 전반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장기 펀더멘털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미국 내 규제 태도의 전환이 기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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