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넥스텍, 상장 첫날 85% 급등…우주·에너지 기대감에 ‘따상’ 주목

첨단 과학 장비를 개발하는 비츠로넥스텍이 코스닥 시장에 처음 상장한 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85% 넘게 오르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장 첫날인 11월 21일, 종가는 1만2천810원으로 마감됐으며, 장중에는 한때 공모가의 두 배를 넘는 2만500원까지 치솟았다.

비츠로넥스텍은 항공 우주 및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정밀 장비 기업으로, 주로 로켓 연소기나 가스 발생기, 초전도 기반 가속 장치, 핵융합 관련 플라즈마 시스템을 개발·생산한다. 이러한 제품군은 차세대 우주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 등 고부가가치 산업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부품에 해당된다.

이번 상장을 앞두고 진행된 수요예측 결과도 시장의 기대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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