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가 전 세계 3,000억 달러(약 440조 7,150억 원) 규모로 성장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최근 미국 내 규제 명확화와 함께 은행과 카드사가 디지털 달러 도입을 서두르는 가운데,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컨설팅 서비스’를 신설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기존 금융과 연결되는 스테이블코인 전략 수요
비자의 글로벌 컨설팅 부문 책임자인 칼 러트스틴은 이번 서비스가 ‘일방적인 채택 유도’가 아니라 ‘고객 수요에 대응하는 전략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비자는 현재 네이비 연방 크레딧 유니언, 바이스타, 패스워드 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과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전략 수립, 기술 설계, 운영 준비 및 실행 단계까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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