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설립자 "스테이블코인의 XRP 대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엑스알피(XRP), RLUSD,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RLUSD,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스테이블코인의 파상 공세 속에서도 국경 간 결제 시장의 유동성 허브라는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교량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3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블랙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설립자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는 스테이블코인이 XRP를 대체할 수 없다는 분석을 내놨다. 알자라는 스테이블코인이 가치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통화 수단으로 기능하는 반면 XRP는 서로 다른 자산 사이를 잇는 유동성 브릿지 역할을 수행한다고 정의했다. 그는 두 자산이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서 더욱 효율적인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리플(Ripple)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인 RLUSD나 JP모건(JPMorgan Chase), 페이팔(PayPal) 등 거대 금융 기관의 스테이블코인 등장이 XRP의 입지를 좁힐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특히 리플이 자사 결제 솔루션에 RLUSD를 통합하면서 기존에 XRP가 담당하던 브릿지 자산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알자라는 이러한 시각이 금융 시스템의 다층적인 구조를 간과한 결과라고 반박했다.

 

전통적인 금융 체계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는 통화 계층을 담당하며 XRP는 글로벌 유동성 공급과 즉각적인 정산을 책임지는 결제 계층을 맡는다는 분석이다. 두 요소가 결합될 때 비로소 프로그래밍 가능한 고도화된 정산 시스템이 완성되며 이는 디지털 자산이 실시간으로 이동하고 결제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XRP 공동체 구성원들 역시 스테이블코인이 가치의 닻 역할을 하고 XRP가 유동성 공급의 통로가 되는 상호 작용에 공감을 표하고 있다.

 

리플 사 측도 RLUSD 출시가 XRP를 대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회사 측은 RLUSD가 오히려 새로운 온램프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XRP의 활용도를 높이는 보완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경 간 송금 과정에서 RLUSD와 XRP는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병행 사용될 수 있으며 이는 전체 결제 네트워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결과를 낳는다.

 

가상자산 시장이 성숙해짐에 따라 특정 자산의 단독 지배보다는 다양한 용도의 자산들이 조화를 이루는 인프라 구축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XRP는 단순한 통화의 기능을 넘어 전 세계 모든 법정 화폐와 디지털 자산을 하나로 묶는 유동성 도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은 오히려 XRP가 제공하는 브릿지 기능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며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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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설립자 "스테이블코인의 XRP 대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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