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대 민간 자산운용사 이타우 애셋 매니지먼트(Itaú Asset Management)가 암호화폐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최근 전담 크립토 부서를 신설하고, 브라질의 대표 암호화폐 운용사 해시덱스(Hashdex) 출신의 조앙 마르코 브라가 다 쿠냐(João Marco Braga da Cunha)를 수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및 디지털 자산에 노출된 퇴직연금 상품 등 기존의 암호화폐 상품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타우 애셋은 현재 약 1조 헤알(약 257조 1,500억 원)을 운용하며 브라질 금융권에서 압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쿠냐 신임 책임자는 “암호화폐 자산 부문은 독특한 투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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