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현재가 0.00001231달러에서 목표가 0.001달러에 도달하려면 8,023% 상승이 필요하지만, 5가지 공급량 감소 기법을 통해 야심찬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0년 8월 출시 이후 사상 최저가 0.00000000008165달러에서 현재 0.00001231달러까지 15,071,035%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럭사이드 크립토(LuckSide Crypto), 셰리프(Sheriff), 코인페디아 마켓(Coinpedia Markets) 등 여러 분석가들은 시바이누가 0.001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인페디아 마켓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시바이누가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으로 0.001679달러라는 새로운 사상 최고가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시바이누가 0.001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589조 개에 달하는 막대한 토큰 공급량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공급량 기준으로 0.001달러에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5,890억 달러가 되어 이더리움의 현재 시가총액 5,190억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회의론자들은 대규모 토큰 소각을 통한 공급량 감소만이 0.001달러 목표 달성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 방법은 시바리움(Shibarium) 자동 소각 시스템 활용으로, 2023년 8월 출시된 레이어2 블록체인이 거래 수수료 일부를 시바이누 소각에 할당해 현재까지 500억 SHIB 이상을 소각했다. 두 번째는 비트페이(BitPay) 등 결제 게이트웨이를 통한 소각으로, 시바이누 결제 시 거래액의 1%를 자동 소각하는 기능을 도입하는 방안이다. 세 번째는 시보시(Shiboshi), 쉬보시(SHEboshi) 등 시바이누 테마 NFT 거래 시 자동 소각 메커니즘을 통합하는 방법이다.
네 번째는 바이낸스(Binance),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등 거래소가 거래량과 연동된 주기적 시바이누 소각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바이누 거래에 일정 세금을 부과해 소각용 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다섯 번째는 커뮤니티 주도 소각으로, 토큰 보유자들이 자발적으로 보유 물량을 데드 월렛으로 전송하는 방법이며, 현재 베타 버전인 카르마 평판 시스템(Karma Reputation System)이 소각 참여자에게 경험치(XP)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5가지 방법을 결합하면 상당한 디플레이션 압력을 조성해 시바이누가 0.001달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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