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보유하고 운용하는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igital Asset Treasury) 기업들이 월스트리트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며 기존 대형주들을 압도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톰 리의 분석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와 비트마인(Bitmine) 두 기업은 전체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 거래량의 92%를 독식하며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이자 섹터의 대장주로 부상했다. 이들의 거래량 데이터는 단순한 투기적 수요를 넘어, 제도권 금융이 이들 기업을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프록시(Proxy)로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들 기업의 거래량은 시가총액 대비 놀라운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 관련성(Stock… 더보기
[분석] 월가를 집어삼킨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비트마인의 엇갈린 전략과 유동성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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