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25년 9월 23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총 1조 원 규모의 ‘웨이브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족한 인공지능위원회는 부산시장과 미래기술전략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그리고 위촉된 민간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과 활용,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출범식과 동시에 위원회는 지역 산업과 정부 정책을 연계할 실질적인 실행 전략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다.
이날 발표된 웨이브 프로젝트는 해운, 항만, 방위산업 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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