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중개산업 ‘터보차지’… 플랜이어, 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173억 시드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사 플랜이어(Planyear)가 1,200만 달러(약 173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벤처캐피털인 트루 벤처스(True Ventures)가 주도했으며, 플랜이어는 자사 ‘비콘(Beacon)’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플랜이어는 복잡한 건강보험 컨설팅 업무를 자동화해주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보험 컨설턴트의 업무 중 최대 70%를 차지하는 반복적이고 수작업 중심의 과정을 대체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정리하고 수동으로 입력하는 번거로운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가치가 더 높은 고객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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