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과 실제 활용 간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성능 레이어-0 및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베넘 재단(Venom Foundation)이 자사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높은 수수료(6~7%) ▲지연되는 거래 처리 시간(2~5일) ▲규제 불확실성을 블록체인 도입의 주된 장애 요인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아시아 암호화폐 대중화의 장벽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됐으며, 금융시스템의 비효율성, 일반 사용자들의 채택 장애, 업계가 감당해야 할 변화 등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매년 7,000억 달러(약 994조 원)에 달하는 해외… 더보기
베넘 재단 “아시아 블록체인 도입, 수수료·규제·사용성 장벽 여전히 높아”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