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서 해킹, 정밀한 사전작전이었다…전문 해커의 자금흐름 포착

크립토 시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디파이 프로토콜 밸런서(Balancer)에서 발생한 해킹이 단순한 공격이 아닌 수개월간 치밀하게 준비된 작전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공격자는 정밀한 익명화 전략과 과거 해킹과 연관된 자금 흐름까지 보여주며 숙련된 해커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현지시간) 밸런서는 총 1억 1,600만 달러(약 1,16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하는 공격을 받았다. 밸런서는 탈중앙화 거래소이자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프로토콜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간 유동성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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