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진화…기관 보유액 261조 돌파”

비트코인(BTC)이 암호화폐 시장의 기준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진화하는 단계에 거의 다다랐다고 평가했다.

반에크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매튜 지겔(Matthew Sigel)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4년 주기와 반감기는 장기적인 성장 리듬을 여전히 좌우하고 있다”며, “발행량이 고정되어 있고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 덕분에 희소성 서사가 강화되는 동시에 공급이 억제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은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2025년 중반 기준 기관 및 정부 보유 비중은 약 1,960억 달러(약 261조 2,800억 원)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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