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웃고 운송 울고…코스피 업종별 실적 엇갈린 희비

3분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코스피 주요 업종의 실적 전망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전기가스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는 전망이 개선된 반면, 운송과 음식료, 건설 업종은 실적 하향 조정이 이어졌다.

금융정보회사 연합인포맥스 자료에 따르면, 세 곳 이상의 증권사가 실적 전망을 제시한 98개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예상치는 9월 27일 기준으로 총 45조 8천956억 원에 이른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29% 상승한 수치지만,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라기보다는 일부 업종의 실적 개선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전체 19개 업종 중에서 13개 업종이 전망치를 낮췄고, 단 5개 업종만이 상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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