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기 신임 원장 취임…충북, 반도체·이차전지 중심지 도약 가속

충청북도가 박순기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을 제9대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임명하면서, 지역 산업 육성과 첨단 기술 전환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충북도는 2025년 8월 28일 박순기 신임 원장에 대한 임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박 원장은 9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충북테크노파크 수장을 맡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기업 지원을 담당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이번 인사는 충북의 전략 산업 육성과 미래산업 기반 확충 차원에서 주목된다.

박 원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제32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투자정책과장, 자원개발총괄과장 등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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