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Z, 북한 라자루스 해킹 시도 직면…구글이 경고했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인 자오창펑(Changpeng Zhao)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집단으로부터 구글 계정 해킹 시도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사건은 특히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Lazarus Group)과의 연관성이 의심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자오창펑, 일명 CZ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구글로부터 받은 경고 메시지를 공유하며, “정부가 후원하는 해커들이 내 비밀번호를 훔치려 한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경고는 가끔 받는데, 혹시 라자루스 그룹의 소행일까? 내 계정엔 그렇게 중요한 건 없지만 말이다”라며 농담조로 위협 수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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